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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온주완, 발리서 가족 결혼식..걸스데이 멤버들도 불참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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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온주완, 걸스데이 민아 /사진=스타뉴스
온주완, 걸스데이 민아 /사진=스타뉴스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와 배우 온주완이 이번 주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27일 한 매체는 방민아와 온주완이 오는 29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온주완이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배우의 가족들만 불러서 진행하는 비공개 예식이라 확인 못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방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했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방민아와 온주완이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또한 스"온주완이 민아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특히 결혼식이 해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민아와 오래 함께한 걸스데이 멤버들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2016년 SBS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재회하기도 했다. 특히 온주완은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민아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온주완은 1983년생으로 43세다. 두 사람은 10세 나이 차이가 난다.


방민아의 결혼으로 걸스데이에는 품절녀가 두 명이 됐다. 앞서 지난 2023년 11월 소진이 동료 배우 이동하와 결혼했다. 또한 최근에는 혜리가 댄서 우태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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