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내달 신민아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해외로 출국했다. '예비신랑' 김우빈의 입에 걸린 미소가 눈길을 끈다.
김우빈은 지난 27일 해외 스케줄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영상 속 김우빈은 댄디한 의상을 입고 태평양같은 어깨를 자랑한다.
평소 시청자와의 예의를 중시하는 김우빈은 길을 걸으면서도 반겨주는 사람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우빈은 28일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앰버서더로 태국 센트럴 엠버시 랄프 로렌 매장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다.
김우빈이 신민아와 결혼을 발표한 후 해외 행사에 참석하며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우빈이기에 태국 현지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7일에는 김우빈 신민아가 직접 그리고 글씨를 쓴 청접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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