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 6' 출연자 노정명과 서보민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했다.
노정명은 1일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에 한숨도 못 잤다. 저와 서보민은 함께했던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결별을 알렸다.
그는 "헤어진다는것이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든 일이지만 서로를 위해 힘들게 내린 결정이니 부디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서보민을 '돌싱글즈 6'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고 잊지 못할 시간들을 보냈다. 많이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로에게 진심을 다했고 저 또한 그 시간들을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겠다.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서보민 부모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저는 앞으로도 서보민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서보민의 앞날을 응원했다.
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은 지난해 8월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6'에서 서보민과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이하 노정명 글 전문.
어젯밤에는 무거운 마음에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와 보민씨는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다는것이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든일이지만 서로를 위해 힘들게 내린 결정이니, 부디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보민씨와의 행복했던 시간이 담겨있는 사진들을 한장 한장, 다시 보았습니다. 보민씨를 돌싱글즈6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그 인연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고 잊지 못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많이 행복했어요.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에게 진심을 다했고 저 또한 그 시간들을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늘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저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보민씨 부모님께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오래 간직할게요.
헤어짐은 너무 마음 아프지만 이것 또한 제가 감당해야할 몫이기에 잘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저는 앞으로도 보민씨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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