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난 불량 엄마"라고 자책했다.
이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내일 피아노 콩쿠르인데 아무것도 준비 안 한 불량 엄마"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가 한 SPA 브랜드에서 마련한 콩쿠르 옷과 신발이 담겼다. 이에 이지혜는 "바쁘다고 옷이며 신발이며 체크도 안 하고 허겁지겁 자라 다녀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결론은 다시 백화점"이라며 딸과 함께 백화점에 방문해 옷을 산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잘해라"라며 딸을 응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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