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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병헌, 美골든글로브 디카프리오와 나란히 후보..'韓배우 최초' 男주연상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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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이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3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이병헌이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3 /사진=김휘선 hwijpg@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GOLDEN GLOBES) 남우주연상 수상을 노린다.


제83회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 측은 8일 오전(현지시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주우연상, 비영어영화 부문 작품상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어쩔수가없다' 남자 주인공 이병헌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지 클루니, 티모시 샬라메, 에단 호크, 제시 플레먼스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벌인다.


만약 이병헌이 수상할 경우, '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이 된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건 2022년 TV 부문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1'의 오영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게 전부다.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FPA)가 주관하는 영화와 TV 부문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제83회 시상식은 내년 1월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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