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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세 아이 십수 년 독박 육아..서운함 無"[형수는 케이윌]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이 세 자녀 육아 고충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외출했다가도 남편 밥 생각에 빨리 귀가하는 아내들의 속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은은 셋째 출산 때는 정조국이 곁에 없었다며 "하도 떨어져 있다 보니까 뭘 혼자 하는 거에 대해 서운함이 없다. 적응이 된 것 같다. 아이들 행사에도 아빠가 거의 간 적이 없다. 저는 그냥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트러블이 없는 것 같다"고 했고, 케이윌은 "쉽게 표현하자면 십수 년을 독박 육아를 하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이가 하나 있을 때는 일하면서 키우고, 또 엄마도 같이 봐주셔서 수월했는데 둘째, 셋째 생기니까 힘들긴 하더라"라며 "아빠들은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아주는 게 육아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 엄마들은 할 일이 너무 많다. 아이들 학교에서 오는 안내문이나 알림장도 세 번 받는 거다. 가끔 아빠가 와서 아이들과 놀아주면 뭔가 한 것 처럼 얘기하는데 엄마들은 보이지 않는 일이 많다"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방학이 두렵다. 각자에게 맞는 스케줄을 다 짜야 한다. 영어 학원 같은 거는 주 2, 3회 다녀야 하니까 요일 체크하고, 빈 시간에 수학 넣고, 생활 체육 학원에도 보낸다. 요즘엔 리듬 줄넘기 학원도 있다"면서 "밖에서는 친구들 만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성은의 첫째 아들은 현재 오산중학교에 재학 중으로, FC서울 유스팀이라고. 그는 "오산고등학교까지 연결된다. 아들을 축구선수로 만들려고 한 건 아닌데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막내도 6살 아들인데 아빠가 축구 선수한 건 모른다. 자기에게 축구선수는 형인데 너무 멋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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