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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캐셔로' 당시 79kg까지 증량..'베테랑3'는 빌런 역할"[용타로]

발행:
김나연 기자
이준호 /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이준호 / 사진=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배우 이준호가 넷플릭스 '캐셔로' 이후 영화 '베테랑3'까지 쉴 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히어로 이준호를 떨게 만든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호는 "초능력 가진 설정이다 보니까 몸이 생각보다 컸으면 좋겠더라. 예고편에 상의 탈의 장면이 나온다. 덩치를 키우기 위해 79kg까지 증량했다. 근육과 살을 같이 벌크업했다. 작품 초반에는 말라 있다가 후반에는 엄청나게 찌우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살 빼는 게 어렵다. 근육 때문에 찌우는 거면 단백질에다가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어도 된다. 근데 빼는 건 아예 안 먹고 운동도 많이 해야 한다. '태풍상사' 때 73kg까지 뺐다가 지금은 촬영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좀 부어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그는 "제 원래 몸무게가 69kg~70kg 정도다.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때도 다 그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준호는 감정의 변화가 있다며 "마음이 좀 편해진 것도 있다. 올해 그런 걸 많이 겪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걸 겪었다.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건 당연하지만, 그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베테랑3'를 차기작으로 결정한 이준호는 "내년에 작품 촬영할 것 같고, 빌런이다. '김과장' 때는 개과천선하는 빌런이고, 이번에는 완전 나쁜 빌런이다. 철저하게 응징당하게 될 것"이라며 "'베테랑3' 이후 차기작은 검토 중"이라고 '열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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