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18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광수가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 사회를 본다"고 밝혔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만 혼전임신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결혼식장이 신라호텔로 확정된 것 외에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17년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김우빈이 항암 치료할 당시 연인이었던 신민아가 묵묵히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