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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올 초 데프콘에 '의미심장' 축하받더니 진짜 결혼.."사랑하는"[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윤보미(왼쪽), 라도 /사진=스타뉴스
윤보미(왼쪽), 라도 /사진=스타뉴스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음악 프로듀서 라도(본명 송주영)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올초 데프콘의 의미심장한 축하 멘트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18일 윤보미는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라도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날 "라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 측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026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윤보미와 라도 모두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이들의 깜짝 결혼 소식에 지난 1월 방송된 ENA, SBS플러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속 데프콘, 윤보미의 대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데프콘은 윤보미를 향해 "새해에는 두 분 소원 다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윤)보미 씨의 소원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윤보미가 "제가 사랑하는"이라고 운을 떼자 데프콘은 윤보미의 말을 더 듣지도 않고 "결혼 축하한다"고 축하했다.


그러자 윤보미는 수줍은 듯 웃으며 "제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새해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보미는 1993년생, 라도는 1984년생으로 9세 차이가 난다. 라도가 속한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2016년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9년 열애 끝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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