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8기 순자가 자신의 다이어트 이전 모습을 공개했다.
28기 순자는 18일 자신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과 함께 "최대한 똑같은 의상으로..비교해보니 울 아들도 많이 컸어요"라며 "엄마 입술 발라, 똑같은 옷 입지마 하며 강제 관리도 시켜주는 소중한 녀석"이라고 전했다.
이어 "놓지만 않으면 되요 계속 하면되요. 놓았으면 다시 시작하면 돼요. 그냥 하면 돼요"라며 해시태그로 #다이어트자극사진 #비포애프터 등을 덧붙였다.
28기 순자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으며 자신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8기 순자는 자신의 태도와 관련한 논란에 직접 사과하고 "라이브 방송 보시는 내내 저의 어두운 표정들로 많이 불편하셨던 것 같아 시청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28기 순자는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긴장도가 굉장히 높았고 온몸이 경직돼 겨우겨우 힘겹게 자리를 이어나갔다. 6개월 전 촬영했던 방송 내용의 충격도 가시기 않은 상태에서 마음을 추스릴 겨를도 없이 생방송에 임하게 됐다"라며 "준비했던 여러 드릴 말씀이 하나도 생각이 안났고 머리속이 하얘졌다. 눈살을 찌푸리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누구보다 분위기 띄우려고 파티처럼 즐기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것들로 인해 유쾌하지 못했던 것 같아 저희 기수 여러분들께도 너무 미안했다"라며 "현장에서 채팅창을 보여주지 않아서 실시간으로 어떤 글들이 올라오는지 알수 없었기에 일방적인 발언들만 이어나갈 수밖에 없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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