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히, 합의"..'前 AOA' 권민아, '떡볶이 재벌3세' 입맞춤 무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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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권민아 /사진=스타뉴스
권민아 /사진=스타뉴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모덴베리코리아에 새롭게 둥지를 튼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따라 '떡복이 수저' 연습생 하민기와의 캐롤 음원 발매는 무산됐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22일 오전 스타뉴스에 "권민아와 상호 합의 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권민아는 지난달 28일 해당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지 불과 한 달도 안 돼 다시 FA가 됐다.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창업주 손자로 유명세를 탄 연습생 하민기와의 캐롤 발매도, 계약 해지로 불발됐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 "(권민아와) 원만하게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전속계약 해지로 음원 발매가 취소되긴 했으나, 예정된 권민아의 팬미팅도 당사가 변함없이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관계가 좋아서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태로 2020년 지민도 탈퇴했고, AOA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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