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딸 출산 후 일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안녕하세요 씩씩이 인사드립니다♡ Feat. 조리원에서 9kg 빠진 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조리원 온 지 열흘 정도다. 몸도 회복해야 하고 너무 미숙아라 조심스럽다. 아기는 온 지 얼마 안 됐다. 아기가 없는 일주일간 혼란스러웠다. 찍을 생각도 안 났다"라며 "지금은 아기도 오고 나도 안정됐다. 며칠 있으면 여기 퇴소하고 집에 가서 케어한다. 둘째라서 자신 있었다. 근데 1.9kg였고 너무 미숙아였다. 초보 엄마가 된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씩씩이 탯줄이 없어서 산책이라도 한다. 이렇게 좋은 침대 처음이다. 조리원에 물어봤다. 구매하고 싶어서. 3시간마다 일어나야 하는데 이 침대는 누우면 바로 잔다. 조리원에 와서 새로운 경험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뭔가 여기서 바쁘기도 했다. 목욕 수업도 받고 씩씩이가 귀가 여기 좀 눌려있다. 성형외과 선생님이 귀에 테이프를 붙여줬다"라며 "마사지는 하루에 한 번 받더라. 내가 머무는 곳은 6층이다. 밖에 나갈 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답답할 땐 나간다. 마사지도 다 한 층에서 받을 수 있다. 룸이 엉망이다. 아직은 잘하지 못하니까 유축해서 먹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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