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김소영, 첫째 유치원 졸업 "내년 초등생·신생아 콤보"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첫째 딸의 유치원 졸업을 축하했다.


김소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가 수아 잠들면 매일 하는 말. '수아는 왜 이리 착하지. 이게 말이 돼?'"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 딸의 유치원 졸업. 아직 어린데도 한 번도 속 썩인 적 없고 속 깊게 행동하는 딸 덕분에 엄마도, 아빠도 그동안 너무 행복했고, 수아 덕분에 엄마는 많은 일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벌써 친구처럼, 늘 엄마를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딸 덕분에 내년에 초딩+신생아 콤보를 경험할 엄마는 용기를 내본다"며 "장난꾸러기 동생이 태어나면 엄마아빠는 당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안타깝게도 유산 소식을 전했고,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소영은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큰딸)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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