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일본 지하철 못 탄 이유 "사람들이 쳐다볼까 봐..제발"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이국주 유튜브 채널
/사진=이국주 유튜브 채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지하철에서 고충을 느꼈다.


이국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주는 도쿄 새로운 집 알아보는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미리 약속을 잡은 부동산 직원과 만나기 위해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개찰구를 통과하는 그는 "7번 차량을 타야 편하게 환승할 수 있다"며 플랫폼에서 대기했다.


/사진=이국주 유튜브 채널

그러나 지하철엔 이미 승객들이 가득 했고, 이국주는 "어쩔 수 없다. 다음 거 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저는 못 탄다. 엘리베이터 '삐' 소리가 나는 거랑 비슷한 거다. 사람들이 다 쳐다볼까 봐 못 탔다"고 말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다음 지하철을 기다리던 이국주는 "제발…"이라며 약속에 늦을까 걱정했다.


이내 플랫폼에 진입한 다음 열차는 이전보다 널널해 다행히 이국주가 탑승할 수 있었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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