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했다! '대세' 걸그룹, 드레스 대결..'산타걸' 장원영 vs 타투 가린 윈터 vs '재벌' 애니 [스타이슈]

발행: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장원영, 윈터, 애니가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5 /사진=김휘선 hwijpg@
왼쪽부터 장원영, 윈터, 애니가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5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아이브 장원영·에스파 윈터·올데이프로젝트(올데프) 애니가 작정하고 꾸민 각양각색 드레스 자태로 '가요대전'을 뜨겁게 달궜다.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선 '2025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이 열렸다.


크리스마스에 '가요대전'이 개최된 만큼, 이날 레드카펫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드레스 코드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대세' 걸그룹 멤버들의 다채로운 드레스 선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산타걸'로 변신,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는 사랑스러움에 섹시미까지 풍기는 극과 극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반면 에스파 멤버 윈터는 파스텔톤의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화제의 '강아지 문신'을 메이크업으로 가려 콘셉트를 유지한 한편, 구설수도 잠재우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이 문신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커플 타투'로 알려져 세간을 발칵 뒤집어놓은 바 있다.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혼성 그룹 올데프 멤버 애니는 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로 무대 위와는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걸크러쉬 카리스마를 뒤로하고 청순미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입술 장식으로 포인틀 주며 개성은 놓치지 않았다. 또한 애니는 신세계그룹 재벌3세답게 독보적인 아우라와 기품을 풍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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