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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아들 출산 앞두고 태교 여행.."처음으로 기차 여행"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김소영 개인계정
/사진=김소영 개인계정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둘째 임신 7개월 차 가족들과 부산으로 태교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27일 남편 오상진, 딸 수아양가 부산의 식당에서 고기를 먹는 영상을 게재하며 "이쁜 척하는 큰즈그와 잘 먹는 작은 즈그. 부산여행"이라고 올렸다. 곧 출산을 앞둔 가운데 부산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김소영은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수아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차 여행을 가요!"라며 "입덧이 끝나 몹시 바쁜 7개월 차"라고 전했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안타깝게도 유산 소식을 전했고,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소영은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큰딸)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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