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NO 매너, X진상" 이시영, 연이어 발목잡는 '민폐 행보'[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배우 이시영 /사진=김혜진
배우 이시영 /사진=김혜진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캠핑장 민폐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다시금 SNS 행보에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캠핑장 민폐 논란과 관련, "캠핑장에서 불편하셨던 분께 죄송하다"라며 "캠핑장에서 그날 예약한 팀이 저희밖에 없다고 하셔서 저희만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확인해 보니 한 팀이 저녁에 오셔서 계시다고 사장님께서 이야기해 주셨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이시영 SNS

이어 "저는 둘째 때문에 오후 늦게 갔다가 저녁 늦게까지 있을 수 없었다. 몇 시간 있다가 먼저 집에 들어가서 자세한 상황까지는 몰랐다"라며 "저도 캠핑장에 있을 때 매너타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시영은 한 캠핑장에서의 파티 근황을 전한 이후 모 캠핑 카페를 통해 "지인들이 민폐를 끼쳤다"라는 내용의 폭로 글로 시선을 모았다. 작성자는 "캠핑장이 아닌 워크숍 혹은 대학생들 MT촌 같았다. 마이크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진행자의 목소리와 신나서 정답을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 등 모든 진행 내용이 텐트 내부에서 생생하게 들렸다"라는 주장과 함께 증거 영상을 첨부했다. 이어 "밤 11시 매너타임, 차량 이동금지 표지판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작성자는 "우리나라 국민성 아시겠지만, X진상은 어디에나 있다. 그래서 돈을 지불하고 관리해 주는 통제자가 필요하다. 캠핑장은 그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곳 시스템이 대표자는 상주하지 않고 할머니에게 맡겨두신다. 문제는 그 할머니께서 친절하시기만 하시고 전혀 관리가 안 된다"라며 "엄청난 스트레스에 5세 아이랑 같이 온 저희 가족은 이미 멘털이 나가 있었다. 다음날 아침 남성 대표분이 캠핑장에 오셔서 이야기를 들으시곤 사과를 하셨다. 죄송하다며 레이트 체크아웃 비용 안 받으셨다. "저희는 이번 기회로 너무 정신적인 타격이 심해 한 두 달은 캠핑을 쉬기로 했다"라며 "위 내용은 정확히 벌어졌던 사실만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임신 소식을 알린지 4개월 만인 지난 달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시영은 둘째가 1.9kg 미숙아로 태어났다며 아기 육아 중인 모습을 유튜브로 공개하기도 했다.


파경 이후 둘째 출산이라는 이슈로 주목을 이끌었지만 최근 이시영의 적극적인 SNS 행보는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오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이시영 SNS

이시영은 지난 8월 태교 여행을 떠났던 미국의 한 음식점에서 아들의 어긋난 식사 예절을 방치한 본인의 모습을 SNS에 올리며 비판을 자초했다. 여기엔 이시영의 카메라를 불편해하는 외국 손님들의 표정도 노출되며 '비매너' 논란을 키웠다. 이에 이시영은 "지난 영상으로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공개 사과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최홍만-쯔양 '원조거인과 먹방거인'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SBS 가요대전
제29회 춘사영화제 시작합니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5인 뉴진스 무산" 어도어, 이제는 다니엘·민희진과의 2라운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강민호 삼성 잔류 'KBO 최초 4번째 FA 계약'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