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2025년 마지막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시대의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2월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628,419, 미디어지수 1,374,475, 소통지수 1,881,169, 커뮤니티지수 2,319,651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6,203,714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번 분석은 2025년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측정된 224,769,093개의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임영웅은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7,216,605)와 비교해 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 변함없이 최상위권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팬덤 '영웅시대'와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더욱 단단한 결속력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하며,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강력한 유대감이 브랜드 가치 유지의 핵심 동력임을 시사했다.
한편, 2025년 12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는 완전체 활동 준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차지했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럭키 브랜드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걸그룹 아이브(IVE)가 기록했다.
이번 12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권에는 손흥민, 블랙핑크, 세븐틴, 유재석, 박보검, 이정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포함되어 연말 스타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행보로 매월 발표되는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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