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박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맡았다.
이날 윤박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우수상(장편드라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철없는 소년 같은 나를 서포트해주는 회사 식구분들과 날 멋지게 꾸며주는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윤박은 "집에 있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내와 3주 뒤에 태어날 아기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라며 울먹거려 감동을 자아냈다.
윤박은 지난 2023년 9월 6세 연하 모델 김수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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