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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딸과 논란의 '두쫀쿠' 재도전 "실수 깨달아..의기소침"[스타이슈]

발행:
김나연 기자
안성재 셰프 /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안성재 셰프 /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안성재 셰프가 딸과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열화와 같은 원성에 힘입어 안성재 두딱강 두란말이 A/S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안성재는 "저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가 뭔지 잘 몰랐다. 먹어 본 적도 없고, 지나가다 들어서 별 관심을 안 가졌는데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모수에 오신 손님들이 '두쫀쿠는 언제 만드실 건가요?'라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딸한테 선물이라고 두쫀쿠를 가져다주시더라. 제가 실수한 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안성재의 딸 시영 양은 "1만 3천 명이나 제 (편에서) 얘기를 해주니까 고마웠다. '치킨해달라고 하는데 백숙해달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고, 안성재는 "그렇게까지 비교할 건가"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그는 "제가 두쫀쿠가 뭔지 몰랐으니까 부모 입장에서는 마시멜로가 많이 먹어서 좋은 음식은 아니다. 조금이라도 건강한 간식, 먹어보지 못한 과자 느낌으로 만들어준 거다. 오늘은 딸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쫀쿠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줄임말로, 지난 2024년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에서 탄생한 디저트다. 앞서 안성재는 시영 양이 먹고 싶다고 말한 두쫀쿠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변형해 만든 바 있다.


안성재는 "그때 아빠는 되게 자신만만했었는데 요리사로서 뭔가 만들고서 이렇게 의기소침해진 건 되게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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