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송은이가 코미디언 김수용이 쓰러졌던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걱정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매일 술을 먹는데 저 알코올 중독일까요? 정신과 전문의 광민쌤과 함께하는 비보 마음건강센터!"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은이는 "얼마 전 김수용이 쓰러졌던 현장에 나도 있었다. 급박한 상황이라 얼른 처치하고 병원에서 이동한 김수용의 부활 소식에 그제야 안심했다. 근데 그 후로 미디어나 주변 사건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같다. 그날로부터 벗어나 안정되고 싶다. 어떻게 해야 벗어나나"란 내용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안 그래도 내가 걱정했다.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장면이지 않나. 평생 한 번도 못 보고 지나가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광민 전문의는 "여기서 중요한 건 이 트라우마 상황이 그때 끝난 건지, 현재 진행형인지 중요하다. 이 상황이 일단 지나갔다. 다행히 건강해졌다. 나도 모르게 그때가 떠오르며 생기는 반응인데 제일 조심해야 하는 건 회피"라고 말했다.
이어 "야외 촬영을 가야 하는데 못 갈 거 같다고 하면서 회피하는 건 안 좋은 거다. 이건 트라우마를 더 강화된다. 트라우마 상황이 떠오를만한 상황을 끊임없이 경험하면 새로운 경험을 통해 희석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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