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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나나 역고소' 男강도, 판사도 고개 저었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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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나나가 15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2025.7.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나나가 15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객석을 바라보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2025.7.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5·본명 임진아)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의 첫 심리를 진행했다.


A 씨 측은 사다리를 이용해 나나의 집에 침입한 사실은 인정하나, "강도의 목적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발코니 창문이 열려 있어 단순 절도 목적으로 집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또 해당 집이 나나 집인 사실도 몰랐고 애초에 자신은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집 안에서 나나와 그의 모친과 대치할 때 오히려 자신은 모녀로부터 저항하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가 갑자기 달려들어 흉기로 자신을 찔렀다고도 했다.


이에 김 부장판사는 "누군가 집에 들어와 그런 짓을 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라고 A 씨에게 되묻기도 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을 벌인 끝에 A 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고급 주택단지가 있는 구리 아천동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A 씨는 최근 나나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역고소했으나, 경찰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3월 10일 같은 법정에서 속행 공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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