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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식당 두 번 폐업했는데..육아가 더 어려워"[션과함께]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코미디언 강재준이 식당을 폐업했던 사연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사랑꾼 부부들의 2박 3일 동반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션 정혜영 부부,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비롯한 언노운 크루는 홍콩 마라톤 완주 후 미슐랭 식당에서 식사했다.


이날 강재준은 "경양식 집에서 아르바이트로 서빙하다가 주방장이 도망갔다. 사모님이 레시피를 갖고 있어서 저한테 '너 보조하면 월급 2배 주겠다'고 하셨다. 근데 제가 생각보다 손이 빠르고, 감각이 있어서 또 2배를 더 받고 주방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 내 가게 하고 싶어서 분식집 차려서 망하기도 하고, 서울 올라와서 개그맨 하다가 '웃찾사' 망하고 문어숙회 집도 차렸는데, 되게 잘되다가 코로나 때 폐업했다"면서도 "식당보다 육아가 힘들다. 식당은 24시간 할 수 있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육아가 가장 쉽다고 말한 션은 "육아는 내가 즐기는 거다. '아이의 이 모습은 딱 이때 볼 수 있다. 이거 지나면 이 모습은 다시는 없는 거다'라는 생각이다"라며 "그래서 그걸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재밌었던 일 중 하나가 나는 육아를 매일 즐기면서 했으니까 몰랐는데 누군가가 그걸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막내 하엘이 막 낳아서 (정혜영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도움도 안 받고 3명을 두 달 동안 내가 봤다. 나는 당연한 걸로 생각했는데 혜영이 친구가 식당에서 그걸 보고 놀라서 연락했더라"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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