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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전설' 故김형곤, 심장마비로 별세..오늘(11일) 2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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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2007년 11월 1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청아공원에서 지난해 3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김형곤의 유해가 1년8개월만에 안치되고 있다. /사진=홍봉진

코미디언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고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지만 심장마비로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49세.


고 김형곤은 1990년 TBC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특히 그는 KBS 2TV '유머 1번지'의 코너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1987년 KBS 코미디상, 1996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연기상, 1997년 제11회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 공로상을 받ㅇ았다.


이후 2002년에는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연구용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병원에 기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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