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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종이인데"..김성주 子 민율이가 벌써 18살 "1년 만에 와서 면목 없다"

발행:
김노을 기자
김민율 /사진=김민율 SNS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군이 1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민율은 10일 자신의 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규어를 세워두고 열창하는 현재의 김민율과 어린 시절 김민율의 모습이 대비돼 담겼다.


그는 이와 함께 "이게 누구야, 일 년 동안 잠적하고 크리스마스에만 스토리 하나 띡 올린 김민율 아니야? 여러분 저 했어요. 했어요. 저 망했어요. 면목이 없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변명 하나 하자면 솔직히 일 년이 너무 빠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분명 모두가 같은 시간에 사는데 왜 제 시간선만 남들보다 앞서가는 기분일까요. 저는 이 불공평한 시공간을 탓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최근까지만 해도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가 줄 서있었던것 같은데, 줄 맨 뒤에 있던 생일이 벌써 제 앞에 서서 손 흔들고 있더군요"라고 전했다.


/사진=김민율 SNS

또 "추석이랑 설날에는 안 올리더만 생일 때는 올리네요? 생일이 명절보다 중요하다는 건가요? 어어, 아니요 아니요. 이게 참말로 계속 올린다 올린다 다짐하고 잠에 들어 버리는데 아침에 눈 뜨면 벌써 5~6일이 지나있지 뭐예요. 그렇게 계속 미루다 미루다 하루가 가고, 한 주가 가고, 한 달이 가면, 브라운아이즈 노래 한 곡 다 불렀더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율은 "물론 시간이 빨리 간다는 건 멍청한 소리겠죠. 누구나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 아래, 저만 두 배 이벤트 당첨된것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렇지만 빠르게 간다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하루하루 더 바쁘고 정신없이 부딪히다 보니 생일도 못 챙기고 넘어가게 되고요. 그래서 그나마 추억으로 남기려 하는 바램 하나로 매번 앉아서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을 머리 쥐어짜며 완성해보려 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사람들은 나이 하나 먹을 때마다 생일을 하찮게 지나친다는데, 생일 전날이 기대되고 밤 12시가 지나면 아쉬워하는 감정이 드는 저는 아직 그 나이는 아닌가 봅니다. 철이 안 든 건가 생각도 드는데, 저는 아직도 어린애 마냥 생일만 바라보며 일 년을 보내는 제가 싫지는 않네요"라고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오늘, 365일중 단 하루만 오는 그날이라면, 제가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주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 민국, 둘째 아들 민율, 셋째 딸 민주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민율은 방송 당시 "내 소중한 종이인데"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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