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56·본명 김현동) 아들인 가수 그리(28·본명 김동현)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열애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는 개그맨 남창희의 결혼식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남창희는 지난달 22일 서울 5성급 신라호텔에서 '한강 아이유'로 유명세를 탔던 윤영경 씨와 결혼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그리가 '여자친구'와 함께 온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을 막 마친 '새 신랑' 남창희의 러브 스토리를 듣던 중 홍진경이 "연인에게 따뜻한 게 최고인 것 같다. 그리가 오늘 여자친구랑 같이 왔다"라고 깜짝 언급한 것이다. 최근 해병대 만기 전역 근황 이후 여자친구 공개로 또 한 번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그리.
홍진경은 "(그리 여자친구가) 아까 결혼식을 보다가 슬픈 생각이 났는지 눈물을 흘렸다. 갑자기 그리가 벌떡 일어나더니 여자친구에게 가서 '괜찮아?' 이렇게 해주는 거다. 너무 다정하다. 그리가 완전 사랑꾼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그리는 "다 (남창희) 형한테 배운 거다"라며 수줍은 목소리로 얘기했다.
이로써 그리는 지난 2016년 이후 두 번째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특히 그리는 해병대 입대 전 2024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짝사랑을 솔직하게 고백했던 터. 이에 이를 두고 두 번째 공개 열애와의 연관성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당시 그리는 "여자친구 있느냐"라는 질문에 "여자친구는 없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알고 지낸지 6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고백을 못 했다. 제가 군대 가기 전에 (짝사랑 상대와) 성사가 되더라도 그분은 저를 기다릴 수밖에 없지 않냐. 그게 걱정이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그리는 "만약 이분이 널 기다려주면 결혼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느냐"라는 돌직구에 "계획대로 만나게 된다면, 2~3년 안에 결혼하겠죠"라고 진중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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