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근황을 알렸다.
최근 박유천은 SNS에 일본어로 "오사카와 교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영화 '361'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유천이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지인들 틈에 섞여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진지한 모습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 속 박유천은 기차 안에서 꽃받침을 하고 있다. 자신의 행동이 웃긴 듯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간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 관련 거짓 기자회견, 소속사와 법적 분쟁, 고액 세금 체납 등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으며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2023년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날 때까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사람들로, 명단 공개 대상은 앞선 국세청의 납부 독려, 소명 요청에 응하지 않고 세금을 내지 않거나 불복 청구도 하지 않은 체납자들이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명단에 올랐다.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이다.
이보다 앞서 그는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대대적인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결백을 주장했으나 그의 말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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