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에서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의문의 도깨비불을 피해 도망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검은다릿골로 갔다가 길을 잃어버린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강과 강현조는 한 인터넷 스트리머가 올린 검은다릿골 영상에 의문을 느끼고 순찰을 떠났다. 검은다릿골 마을은 1991년 이후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마을 곳곳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사람은 안개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고, GPS 역시 먹통이었다. 그때 강현조는 의문의 도깨비불을 목격했고, 서이강은 냄새를 느끼고는 강현조를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했고, 동굴 속으로 몸을 피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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