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밑바닥에서 최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세계 시총 1위 기업 엔비디아 창립자인 젠슨 황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9살에 식당에서 접시를 닦았다고 들었다. 그 식당에서 가장 깨끗이 닦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젠슨 황은 "학창 시절에 식당에서 설거지하며 공부했다.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한다. 무슨 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설거지할 때도 화장실 청소를 할 때도 신문을 배달할 때도 100%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일생동안 얻은 교훈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중요도에 따라서 선택적이기 마련이지 않나"라고 묻자 젠슨 황은 "그건 일의 중요성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그 일의 가치나 급여에 관한 문제도 아니다. 중요한 건 작업을 마치는 순간 그건 당신의 작품이고 누군가 그걸 볼 거라는 사실이다. 일의 결과가 결국 당신이다"라고 답했다.
젠슨 황은 "설거지를 하건 테이블을 치우건 자신의 모든 걸 쏟아서 100%를 하는 거다. 지금 난 여기 재석님과 100% 함께하고 있다. 재석님이 성공하길 바라고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성공하길 바란다.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서 제 100% 다해야 마땅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예고 없이 들이닥친 감동에 "손 한 번 잡아도 되겠습니까"라고 손을 맞잡더니 "진짜 형님이다. 제가 마음속에 갖고 있던 걸 얘기해 주니까 고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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