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남편들' 김지석 인터뷰

배우 김지석이 이주명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지석은 2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인터뷰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 김지석은 극중 신종 마약 조직 '블랙슈가'의 두목 도준 역을 맡아 빌런으로 활약하면서 남편들과 공조를 펼친다.
김지석은 지난 2024년 8월 배우 이주명과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띠동갑 커플'로, 당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알린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김지석은 연인 이주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아내 혜란(이다희 분)의 말을 잘 듣는 '아내 바보'를 연기한 김지석은 "실제로도 그렇다. 예전에는 (연애할 때) 저의 입장을 고수하고 이해시키려고 하고 설명하려고 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상대방에 맞추려고 하고 거기에서 오는 행복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것 같다. 극중 마도준과 혜란의 사랑 방식이 지금의 저에게도 조금 더 가까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은 이주명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열애 관련 질문에) 입을 떼기가 무섭다. 예능에서도 편집해 달라고 했는데 나가더라. 늘 조심스럽다. 공개 열애의 장단점은 있는 것 같다. 일을 할 때 본업으로서는 조금 예전보다 조심스럽고 서로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지석은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 사람의 남자, 한 사람의 여자로서는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 것은 있다. 밥을 먹으러 갈 때나 돌아다닐 때는 심적으로 편하다. 그런데 기사가 나고 예능에서도 이야기 했는데 아직 (열애 사실을 )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라며 "그게 참 다행이다. 모르시는 분들은 계속 모르시면 좋겠다. 그 분이나 저나 다른 사람의 수식어가 된다는게 가끔은 우려가 되기도 하고 걱정될 때도 있다. 그 배우만으로서 평가 받고 기억이 되고 빛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