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윤은혜가 연애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베이비복스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은혜는 왜 결혼을 안 한 거냐"고 물었고, 윤은혜는 "저는 연애를 10년 넘게 안 했다. 술도 끊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MC 붐은 "윤은혜는 이상형으로 종교 인성 매력 외모까지 전부 다 본다"고 말했다. 이에 윤은혜는 "신앙이 중요하다. 대화가 될 수 있어야 하고, 남편 십일조도 대신 내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외모는 안 보냐"는 질문에는 "외모 안 보고 술·담배 안 하면 사실 여기서 보면 재훈 오빠가 이상형에 제일 가깝긴 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지가 "3년 안에 결혼할 거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윤은혜는 "너무 물어보시니까 3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윤은혜의 배우자로)같은 기독교인인 박보검 씨, 아니면 변우석 씨"를 추천했고, 윤은혜는 "미연 언니는 얼굴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희진은 과거 연애의 상처도 털어놨다.
이상민은 "예전 남자친구가 '넌 결혼할 여자고 얘는 연애할 여자'라고 했다고?"라고 물었고, 이희진은 "모든 남자들이 '넌 결혼할 여자'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친구 차에 제 담요를 뒀는데 보조석에 그 담요를 덮고 있는 다른 여자의 사진을 봤다. 제 사진은 한 장도 없고 그 여자 사진만 있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붐은 "그 정도면 그분이 메인이고 희진 씨와 바람을 피운 거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네가 바람을 피운 거야"라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날 것"이라며 이희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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