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혜정이 전 남편 서용빈과 딸 서규원의 만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유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유혜정은 결혼 7년 만에 이혼한 것에 대해 "결혼이 다 같은 모양으로 끝나는 건 아니지 않나. 친정 가족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어린 나이에 부모가 돼서 빈자리가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을 (집안) 어른들이 엄청 잘 채워줬다. 딸 (서)규원이가 잘 자랄 수 있었던 이유"라고 밝혔다.
유혜정과 전 야구선수 서용빈은 지난 1999년 결혼해 이듬해 딸 서규원을 얻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유혜정은 딸 양육에 전념했다. 서규원은 현재 호텔리어로 근무하고 있다.
서규원은 아버지인 서용빈과도 여전히 잘 지낸다고. 서규원은 "아빠와 자주 못 만날 뿐이지, 여전히 잘 연락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유혜정은 "(서용빈과 딸의 만남을) 적극 응원한다. '좋은 시간 가지고 예쁜 거 많이 사달라고 말해라'라고도 한다. (부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서용빈이) 맛있는 걸 들려 보내면 제가 더 맛있게 먹는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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