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훈(45)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출연 이유로 선배 김혜수(56)를 꼽았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선 OTT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불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이창희 감독과 출연 배우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 등이 참석했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 분)·연하 남편 재홍(김지훈 분)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 수정(조여정 분)·보성(김재철 분)이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물이다.
이날 김지훈은 출연 이유를 묻자 "평소 흠모해 마지않던 김혜수 선배님과의 호흡"이라고 단박에 답했다.
그는 "김혜수 선배님 작품은 제가 워낙 어릴 때부터, 꼬맹이 때부터 많이 봐왔다. '와 연예인이다' 하는 느낌이 있었다. 제가 성장하고 봤을 때도 굉장히 천의 얼굴이시고, 어떤 역할을 하셔도 늘 멋진 모습이셨다. 그래서 배우로서 담고 싶었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김지훈은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게 진짜 힘든 일이지 않나. 리스펙트가 늘 있었다. 감히 제가 함께 호흡을 할 수 있게 돼, 그것도 부부로 만난다는 것에, 그것만으로 (출연의) 너무 큰 이유가 됐다. 9.9할이다"라고 강조했다.
'지금 불륜'은 오는 3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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