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문상민이 올해 'JIMFF'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 측은 28일 장도연과 문상민이 오는 9월 3일 열리는 JIMFF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21회 개막식을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이끈 장도연이 2년 연속 사회를 맡는 가운데, 문상민이 새롭게 합류한다.
장도연은 "지난해 제천에서 장항준 집행위원장님과 함께 개막식을 진행하며 생각보다 훨씬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다"며 "올해도 다시 불러주신 걸 보니 다행"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사회에 처음 나서는 문상민은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장도연 선배님과 좋은 호흡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도연은 웹예능 '살롱드립'을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vN '구기동 프렌즈', ENA '디렉터스 아레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 역량을 뽐내고 있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022년 tvN 드라마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문상민은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2023), tvN '웨딩 임파서블'(2024),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2024)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2026)에서는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아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2026)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슈룹'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파반느'로 제46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장도연 씨의 검증된 진행에 문상민 배우가 합류한 만큼, 올해 개막식도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JIMFF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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