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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신민아는 너무나 순수한 여인"

비 "신민아는 너무나 순수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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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오는 31일 첫 방영되는 KBS 2TV 새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탤런트 신민아에 대한 호감을 듬뿍 드러냈다.


비는 22일 중국 베이징공인체육장에서 가진 첫 중국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신민아는 너무나 순수한 여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예를 들어 남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머 정말요?'라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깜짝 놀란다"면서 "연기도 너무 잘하고 배울 게 무척 많은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는 '이 죽일 놈의 사랑'에서 복수를 위해 신민아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착한 사랑을 하는 역을 맡았다면 이번에는 처절하고 비참하고 욕이 나오는 역을 맡았다"며 "연기자로서든 가수로서든 이번 드라마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전환점)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촬영 도중 홍콩과 베이징에서 각각 공연을 가진 그는 "밤샘 촬영을 하는 일정 속에서 공연을 하는 터라 몸은 조금 피곤하다. 하지만 좋은 상황으로 오게 되는 터라 마음이 기뻐서 별로 힘든 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비는 이날 3만 8000여 중국 관객을 대상으로 성황 속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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