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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첫회 7.1% 부진한 출발

'위대한 유산' 첫회 7.1% 부진한 출발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김재원 한지민 주연의 KBS 수목드라마 '위대한 유산'(극본 이숙진 김태희·연출 김평중)이 첫회 7.1%의 부진한 시청률을 보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방송된 '위대한 유산'은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26, 27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 특집드라마 '연어의 꿈' 1부와 2부가 각각 9.6%, 6.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엇비슷한 시청률이지만 20일 12.5%의 시청률로 종영한 전작 '굿바이 솔로'에 크게 못미치는 결과다.


'위대한 유산'은 꿈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았던 조폭이 어머니가 남긴 유치원을 물려받기 위해 팔자에도 없는 유치원 선생님이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작품. 김재원이 유치원에 간 조폭 강현세 역을 맡았고 한지민이 그의 파트너이자 갓 부임한 유치원 교사 유미래 역을 맡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불량가족'은 13.9%, MBC '닥터 깽'은 1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KBS 1TV의' 특집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초청 KBS 전국토론회'는 10.3%의 높은 시청률을 보여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서울시장 선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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