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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더 얇게, 더 작게

[건강칼럼]더 얇게, 더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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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사이즈의 옷이 열풍이라고 한다. 예전같으면 옷가게 구석에서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렸을옷들이 지금은 없어서 못 판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44사이즈옷만을 파는 쇼핑몰까지 등장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미 44사이즈라는 이름을 건 전문쇼핑몰도 수십여개에 이르고 대형포털쇼핑몰로 44사이즈코너가 따로 있을정도다.


옷매장의 마네킹들이 55사이즈임을 감안했을때 44사이즈는 그야말로 "내겐 너무 마른 그녀“인 것이다. 선천적으로 마른 체형으로 44사이즈를 입었던 여성들도 많겠지만 최근에는 다이어트와 몸매교정을 통해 44사이즈의 옷에 자신의 체형을 맞추는 여성들도 많다.


직장인 A씨의 경우는 평소 55사이즈의 옷을 입었지만 옷매장에 들릴때마다 좀 더 마른 체형의 옷이 더욱 맵시가 나는 것을 보고 3개월가량의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44사이즈 입기에 성공했다고 한다.


동료 직장인들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44사이즈의 옷을 입게 된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44사이즈의 옷을 사는 여성들은 대부분 지금은 55사이즈를 입지만 체중감량과 몸매교정을 통해 44사이즈옷으로 몸을 맞춘다.


이를 체형성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몸매를 조각한다는 개념이다. 하지만 체형성형은 일반적으로 마른 몸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S라인이 살아나는 굴곡이 있으면서 매끈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개념의 수술이다.


체형성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수술이 바로 지방흡입술이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에 의하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작은 절개를 가해 미리 지방분해 주사를 통해 녹인 지방을 강한 압력에 의해 뽑아내는 수술로 운동이나 다이어트에는 원하는 부위만을 뺄 수 없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한 수술법이라고 한다.


지방흡입술로 뺀 부위는 수술 후 전신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다시 찌지 않는다.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개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설사 전신체중이 늘더라도 다른 부위보다는 덜 찌게 되는 효과가 있다. 좀 더 얇게 섹시하게 나를 표현하는 44사이즈에 도전해보는 걸 어떨까?

<도움말=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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