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일)] SBS '천국보다 낮선'외

'TV 종합병원' (SBS 오후 7시 05분)

가수 백지영과 탤런트 박해미가 출연해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백지영은 뛰어난 절대음감으로 밝혀진다. 녹화 도중 MC 김용만이 연달아 눌러준 버튼 4개 번호를 모두 맞히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 능력으로 과거 남자친구의 핸드폰 번호까지 알아낸 경험을 소개한다. 박해미는 어린 시절 얘기를 꺼내며 '자퇴서'에 얽힌 추억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한편 '과학적 다이어트법'을 주제로 각 출연자들의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 수면 다이어트, 계절 다이어트, 수중 머신 다이어트 등 출연자들의 건강 타입에 맞는 맞춤 다이어트법을 처방한다. 더불어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김진의 피부비결 노하우도 들어본다

'천국보다 낯선' (SBS 오후 9시 55분)

캐나다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던 중 물에 빠진 희란은 자신에게 희미하게 손을 내미는 윤재를 바라보다 의식을 잃는다. 잠시 후 병원침상에서 두사람은 다시 만난다. 윤재는 의사로부터 퇴원해도 좋다는 말에 차를 몰고 가려는 찰나 희란이 차에 올라타 급하게 차를 몰게 된다. 희란은 윤재에게 호수가 담긴 엽서를 내밀며 그 호수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산호는 사라진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하고 있자 화가 치민다. 이후 산호는 복자를 요양원으로 데리고 가기로 결심한다. 요양원에서 복자가 옛날 입양 보낸 형을 찾자 산호의 마음이 아려온다. 한편, 다시 만난 윤재와 희란은 티격태격하고 윤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녀는 제인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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