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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토]단세포 '영포왕자' 원기준에 열광하다

[스타포토]단세포 '영포왕자' 원기준에 열광하다

발행 :

최용민 기자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드라마 '주몽'에서 좌충우돌하는 영포왕자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실소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열광은 주인공 부럽지않다. 사람들은 왜 그에게 열광하는가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짧은 수를 가지고 하는 일마다 그르치는 '사고뭉치' 영포왕자. 매일 듣는 말이 "한심한 놈~" 이다. 그의 이런 모습에서 완벽하지 못한 '허점투성이' 우리들의 자화상이 느껴진다. 웃음과 연민 그리고 묘한 동병상련을 전해주는 그는, 그래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다.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엔돌핀을 무한정 제공하고 있는 단세포 '영포왕자' 원기준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가상 공간에서 익숙해진 그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 라는 기대감 속에 진행된 사진 촬영..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많이 서보지 않았다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그의 모습에서 오히려 가식없고 풋풋한 인간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눈을 부라리고 입술을 깨무는 코믹 과장 연기의 대가이지만 오랫동안 뮤지컬에서 쌓은 내공으로 심각하고 진지한 모습도 썩 잘어울리는 얼굴이다. 때론 꽃미남같은 미소가 참 해맑게 느껴진다.


이제 곧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그만의 피앙세와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를 써나갈 영포왕자 원기준..드라마 '주몽' 인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그의 열연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욱더 성숙한 연기자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드라마'주몽'의 영포왕자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원기준ⓒ최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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