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오만석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가 주인공들의 본격 로맨스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포도밭 그 사나이'는 11일 13.6%를 기록, 지난 8월 2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7%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포도밭 그 사나이'는 40%에 육박하는 월화드라마 최강자 MBC '주몽'의 활약에도 불구, 매회 소폭씩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특히 순박한 시골청년 오만석과 서울처녀 윤은혜의 사랑 싸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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