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극 '포도밭 그 사나이'가 15.6%의 시청률로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종방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2일 '포도밭...'은 15.6%로 전날 11일 보인 13.6%보다 2.0%포인트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는 이 드라마가 지금까지 보인 시청률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같은 '포도밭...'의 선전은 동시간대 경쟁작 MBC 사극 '주몽'이 4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기에 더욱 돋보인다.
'포도밭...'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서울처녀 윤은혜와 순수한 농촌총각 오만석의 로맨스를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주몽'은 38.5%, SBS '천국보다 낯선'은 3.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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