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신성우가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귀여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비밀정보국 특수본의 팀장이자 최고 정예요원인 강은혁 역으로 출연중인 신성우는 극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수퍼 루키' 최강 역의 문정혁과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때 반항적인 록커의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신성우는 뮤지컬과 드라마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살린 캐릭터를 살려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신성우는 최근 들어 사람들과 대화하고 농담을 주고받는 재미에 푹 빠져, '무적의 낙하산 요원' 촬영장에서도 애교로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또한 평소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해온 덕에 '몸짱'이란 수식어도 얻은 신성우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관계자는 "평소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리 신성우에게 유머러스하고 귀여운 면도 있더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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