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의 신설 예능 프로그램 '선택남녀'(연출 박성훈)의 첫 출연자로 선정된 강효민 김경희 서예준 등 '행운녀' 3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예준은 '그린타임 건미차' '피자헛' 등의 광고에 출연한 CF 모델로 얼굴을 아린 신인 연예인이며, 강효민 김경희는 연예인 지망생이다.
'선택남녀'의 박성훈 PD는 22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녹화도중 가진 인터뷰에서 "2주 정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출연자를 모집하고 오디션을 봤지만 적당한 출연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첫 출연자는 연예인 지망생과 신인 연예인으로 구성했지만, 점차 오디션을 통해 일반인 출연자들을 섭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여성 3인은 신화의 전진,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의 강인, 성시경, MC몽, 오병진 등 6인의 남성 연예인들과 미팅 형식으로 '선택남녀'의 녹화를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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