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에게 우회적으로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이민정 유튜브 채널에는 '재미있다. 미국 놀러 간 이민정 가족 브이로그 대방출. LA 시리즈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민정은 가족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친구들과 노는 아들 준후를 지켜보며 "LA에 도착했고 날씨는 엄청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저 달라진 거 없냐'는 자막을 넣은 뒤 "태어나서 처음 머리카락을 붙였는데 아무도 몰라봐서 엄청 서운했다. 아무도 말을 안 하더"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들만 알아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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