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의 동생을 소개했다.
13일 조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아 동생 시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묘 시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에는 시오를 보호하고 있던 기관 계정이 남긴 "시오 입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도 포착됐다.
시오는 길에서 살았던 고양이로 알려졌다. 조윤희는 성묘라 입양 문의가 적었던 시오를 입양해 평생 가족이 되어주기로 했다.
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한 후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0년 협의 이혼했고,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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