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상플' 백승주 아나, 물 올랐다

'상플' 백승주 아나, 물 올랐다

발행 :

김수진 기자
백승주 KBS 아나운서. ⓒ<사진=홍기원인턴기자>
백승주 KBS 아나운서. ⓒ<사진=홍기원인턴기자>

"몸무게는 손대중을 해봐야 알겠습니다."


백승주 KBS 아나운서가 '물'이 올랐다. 노현정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2TV '상상플러스'의 진행을 맡고 있는 백승주 아나운서는 현재 재치있는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백승주 아나운서의 재치가 빛을 발했다. '눈대중'이라는 말을 설명하던 백승주 아나운서는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이선균과 김수로의 키를 눈대중으로 딱딱 알아 맞췄다.


김수로는 이를 신기해하며 백승주 아나운서에게 "자신의 몸무게는 얼마 정도 되겠느냐"고 묻자, 백승주 아나운서는 재치를 발휘, "몸무게는 눈대중으로는 힘들다. 한번 만져보고 손대중으로 알아봐야겠다"고 말해 전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백승주 아나운서의 이같은 발언은 전 출연진 뿐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주목받았다. 현재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백 아나운서를 향한 칭찬의 글이 많이 올라와 있다. 시청자들은 "백승주 아나운서가 드디어 재치를 발휘해 '상상플러스' 안방마님으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지난 8월말 현대가 정대선씨와 결혼한 노현정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MC를 맡았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