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주 KBS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최근 말뚝박기 놀이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연출 이세희)에서 "최근 여기자들과 말뚝박기 놀이를 했다"며 "내가 진행하던 뉴스프로그램에서 야유회를 갔었는데, 당시 여기자들과 함께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최근 '엉뚱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톡톡 튀는 말솜씨를 과시, 자신만의 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분에서도 솔직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승주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마빡이'의 주제가인 '보물'을 부르는 등 특유의 생기 발랄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상플러스'는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조사결과, 전국 일일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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