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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할게요"(문답)

유재석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할게요"(문답)

발행 :

ⓒ홍기원 인턴기자
ⓒ홍기원 인턴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23일 그간 추측으로 나돌던 마봉춘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공식인정했다.


유재석은 이날 경기도 부천 야인시대 세트장에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 녹화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종일관 미소띤 얼굴로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열애사실을 털어놨다.


-열애설이 사실인가?

▶4개월 정도 만났다. '무한도전' 녹화하면서 만난 뒤 각자 방송하면서 떨어져 지냈다. 그렇게 4개월 동안 만남을 가져왔다.


-누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는가

▶내가 먼저 했다. 만나볼 생각 없느냐며 적극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주로 데이트는 어떻게 했나

▶촬영이 늦게 끝나 많이 하지는 못했다. 주로 밤에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했다. 4개월동안 사귀면서 자주 못만났다.


-결혼 생각이 있나

▶내 나이도 그렇고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그냥 만난다고 말씀드리고 싶지 않다. 물론 이는 집안끼리 이야기도 오가야겠지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첫키스는 언제했나

▶'무한도전' 방송을 봐 달라.(웃음) 거기서 동료들이 나를 가만 안 놔둘 것이다.


-방송에서 자주 이야기하던 그 비디오 끊었나.

▶소문은 소문을 낳는다. 비디오 끊은 지 오래 됐다.(웃음)


-각종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를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나경은 아나운서를 만날 때 조심스러웠다. 아나운서분들 모두 훌륭하고 좋다. 내가 그런 이야기 한 것 때문에 망설임이 앞섰지만 좋은 감정이 있어 사귀게 됐다.


-여자친구에게 한말씀 부탁한다.

▶이따 전화통화 할 거다. (웃음)


-팬들에게 한 말씀.

▶예쁜 사랑하고 있습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시고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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