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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양준모, '팔공산 모임' 총무..돈 쌓여 걱정된다" [핑계고]

조정석 "양준모, '팔공산 모임' 총무..돈 쌓여 걱정된다" [핑계고]

발행 :
허지형 기자
조정석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조정석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배우 조정석이 '팔공산' 모임을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웃음 전염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스트로 영화 '좀비딸' 배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경호랑 정석이는 팔공산 아니냐"고 언급했다.


팔공산은 김남길, 김대명, 김성균, 박지환, 양준모, 윤경호, 조정석, 진구 등 80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의 모임이다.


조정석은 "처음에 톡방에 다 모였을 때는 엄청 뜨거웠다. 핸드폰이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윤경호도 "그때 재밌었다. 처음으로 만났을 때는 정말 신나서 노래방 한 번 가자고 했다"며 "공평하게 N빵하자. 여기 정석이는 없지만 각출하자"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윤경호는 "2000원짜리 과자 같은 걸 사도 무조건 N 분의 일이다. 그 뒤로 회비를 모아서 의미 있게 써보자 해서 모으게 됐다. 서로 작품 할 때 커피차도 보내주고. 나중에 놀러 갈 수도 있고 일단 모아보자 했다"며 "그런데 못 만나서 꽤 쌓여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성적은 "매달 1인당 10만 원씩 낸다. 총무가 양준모다. 걔 통장에 엄청나게 쌓여서 너무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돈을 까먹어서 못 보내면 '회비 내야지'하고 꼭 연락이 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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