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상우가 아내인 배우 손태영과 싸울 일이 없다고 자랑했다.
지난 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에는 "사랑의 부메랑 던지다 5호선 타고 돌아온 권상우. 유쾌한 부부 썰부터 26년 버전 소라게 재연까지"라는 제목으로 예고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유재석은 "5호선 탔어요?"라며 권상우에게 50세가 넘었냐고 물었고, 권상우는 "네 반백살입니다"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연예계 데뷔 전 일찍 군 복무를 마친 사연으로 "대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저도 모르게 자원 입대를 하신 거다. '엄마 이게 뭐야?' 하니까 갑자기 욕을 하시면서 '군대나 빨리 갔다 와' 이러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권상우와 손태영이 각각 자주 쓰는 표현이 있냐고도 물었다. 권상우는 자신이 쓰는 표현으로 "'아닌가? 아니지?'다"라고 밝혔고, 손태영이 쓰는 표현으로 "'어쨌거나'다"라며 "싸울 일이 없다"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과거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하며 핫스타 시절을 보낸 적이 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저기 나는 새를 '야' 하면 떨어졌다. 지금은 (상대방이) '야' 하면 (내가) '예 예' 한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요즘 시청자분들은 뛰는 거 하면 덱스가 많이 떠오를 텐데, 예전엔 뛰는 거 하면 권상우 씨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그 친구도 내 전성기에 비하면 그 정도 스피드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제가 11초 9, 12초 1이었다.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군대에서 계속 달리기 대표를 했다. 정말 빨랐다. 감독님이 저만 나오면 계속 뛰게 했다"라고 자랑했다.
'유퀴즈' 권상우 출연분은 오는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4일 개봉하는 '하트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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